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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야 할 것

written by m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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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그린 그림인데 아마도 놀이터를 그린 듯 하다

 

가끔 그냥 잊고 사는게 있다 잊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 본다 또 어떤 것은 금방 잊어 버리기도 한다

 

난 가끔 내가 여기와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한국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내가 한국 사람인지 중국 사람인지 혹은 그 중간의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어제 기사를 보니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쓴 신영복 교수가 별세를 했다는 기사를 들었다

아마 그분의 책을 마지막으로 읽은게 지난 10월쯤 담론이란 책이었던 것 같다

 

담론의 중간쯤에 있었나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점은 선이 되지 못한다' 라는 글이 있다 

본 것과 못 본것의 차이점에 대하여 말을 하는데 이 사회가 점점 더 자본주의적 사고로 무장을 한 인간관계로 발전을 하여

서로 만나서 선이 되지 못하고 점으로 이루어 졌다고...(사실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기억의 부재인지 잘 생각이 안난다...) 

그분과 역사의 사실적 관계는 신문 지면을 통해서 알게 되었지 절실하게 그걸 이해 했다고 말을 할 순 없는 것 같다

 

어찌됐건 점의 관계에서 선의 관계로 발전을 못 했지만 그분이 남긴 책이 그래도 몇 권 있는게 그걸 그냥 스쳐가듯 읽었다는게 다행인듯 하다

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그분의 책을 대충 그냥 읽은 듯 하다

내가 격은일이 아니다 보니 혹은 그의 담론 자체가 내가 생각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이야기였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런 것도 있었구나

라는 심정으로 보긴 했지만 그냥 보는둥 마는 둥 그렇게 책장을 넘긴 듯 하다

 

다시 한국으로 가면 두권의 책을 정독하는 것이 그분에 대한마지막 예의가 아닐지 모르겠다 

오늘 저녁에 멸치볶음에 처음처럼을 한잔 해야겠다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



mast 중국 총경리 친옌핑

2006년 상해 법인에 입사하여 생산관리와 회계, 디자인 분야를 거쳐 지금은 상해 법인의 총경리를 맡고 있다.
그녀는 정확하게 불량을 구별한다.
그리고 어떻게 수 많은 인원을 관리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 그녀의 가치는 상상을 넘는다.

Tel : 86 13867938735 QQ : 85408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