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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來不似春

written by m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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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보름이 지났다

매년 그렇지만 중국서의 새로운 해의 시작은 대보름을 지났냐 안지났냐가 중요하다

 

인쇄소도 그렇고 푸텐시장도 그렇고 대보름이 지나야 모두 출근하고 있다

우리야 좀 일찍 공장문을 열어서 공인들도 모두 왔지만 중국의 다른 지방에서는 사실 대보름까지 휴식을 하고 출근을 한다

인쇄소도 문은 열었지만 사장만 왔다 뿐이지 대보름이 지나야 일을 할 수 있는 직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춘제 전에 못했던 일을 준비하고 기계도 다시 손을 좀 보고 해야 또 일년을 써먹을 수 있으니 아마 이번주는 모두 바쁘게 지나갈 듯 하다

 

우리 홈페이지 상단 우측에 보면 디지털 카다록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걸 요즘 수정 작업을 좀 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블로그 형식으로 바꾸다 보니 문의 하는 사람마다 제품에 대하여 물어 보는데 사실 일일이 찾는 다는 것이 쉽지를 않아서 일전에 만든 디지털 카다로그를 올려놨는데 이게 모두 3-4년 전 것이라 새로운 것으로 바꾸고 있다

 

< 브랜드 가치를 만듭니다 > 를 중국어로 번역을 하게 되면 그 의미가 잘 전달이 되는지를 모르겠다

나름 조선족 직원이나 한족 직원들에게 문의를 하게 되는데, 사실 내가 중국어를 잘 못 하니 그 의미 전달이 정확한지를 알 수가 없다

 

어쨋던 그 브랜드 가치를 만든다는 회사에서는 항상 불량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어제 아침회의에서 3개의 브랜드에서 동시에 불량이 생겼다 참으로 '어이 없는'일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 불량은 공장 내부에서 발생을 하는 것 보다 공장 밖에서 발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은 공장 내부에서 톰슨과 박과 재단과 코팅 등을 하다 보니, 불량률이 날로 높아 지는 듯 하다

 

사실 지금 우리 공장 내부의 불량률은 거의 없는 편이다 이우에 비하면 공장 내부에서 쇼핑백을 만드는 건 200%이상 향상이 된 듯 하다

모두가 '그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인 듯 하다

 

그런데

 

톰슨을 칠 때 보통 두장이나 세장씩 치게 되는데 처음 '조시'(나름 전문요어다)를 잡을 때 잘 잡아놔야 하는데 여기서 실수를 하게 되면 모두가 불량이 난다

 

어쨋던 모두가 다 불량이 났다

살릴 수 없냐고 하니 살릴 수 없다고 한다

 

이걸 참 외부에서 작업을 했으면 책임을 물으면 되는데 내부에서 작업을 했으니 책임을 묻기가 힘들다

매번 책임을 묻게 되면 겁나서 일도 못하고 도전 정신도 없어 질 테니 참 난감하다

 

지겨운 불량과의 싸움이 또 시작이 되었다

 

불량이 난 건 폐기를 해야 하는데 사실 그게 금전적 손해도 막심하지만 시간적으로 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불량에 대한 확실한 지침을 내리고 있는데도 세가지에서 한꺼번에 불량이 났다는 건 나의 그 '지침'이 확실하게 톰슨을 치고 있는 직원에게 까지 전달이

안 된 듯 하다

 

사장이 후지니 직원들도 후진건지 모르겠다

 

내 탓이다

 

어쨋던 불량인지 뭔지 모르고 몽땅 2만장 이상을 작업해 버린 톰슨을 치는 그 직원을 내손으로 뽑았으니 나의 잘못이다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중국서 아침에 길을 걷다 보면 미용실도 그렇고 식당도 그렇고 호텔도 그렇고 모든 직원이 앞 마당에서 조회를 한다

노래도 부르고 박수도 치면서 그날의 중점 사항에 대하여 새로운 지침을 내리고 있다

 

우리도 매일 아침에 노래도 부르고 박수도 치고 그래야 할 듯 하다

 

mast

mast 중국 총경리 친옌핑

2006년 상해 법인에 입사하여 생산관리와 회계, 디자인 분야를 거쳐 지금은 상해 법인의 총경리를 맡고 있다.
그녀는 정확하게 불량을 구별한다.
그리고 어떻게 수 많은 인원을 관리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 그녀의 가치는 상상을 넘는다.

Tel : 86 13867938735 QQ : 85408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