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디자이너 브랜드 백화점안에 입점 중인 몰스킨이다

고흐가 썼을 수도 있는 몰스킨 다이어리 -
몰스킨은 9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브랜드인데 고흐가 썼을까? 고흐가 쓴건 아마 이름 없는 비슷한 노트였을 것이다(내 생각)
그걸 어떤 작가가 그 노트에 대한 묘사를 하면서 이름을 붙인게 '몰스킨'이라 한다

그걸 제대로 컨셉을 잡고 시행착오를 거쳐 그럴듯한 고흐 스토리를 끄집어 내어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브랜드가 '몰스킨'이다

이태리에 가면 몰스킨 커피숍(카페)도 있다고 한다 

어쨋던 노트로 출발한 몰스킨이 이제 가방, 볼펜, 악세서리, 커피, 컵 등...등...모든 분야에 진출했다

한국도 아마 매장이 있는데 안가봐서 잘 모르겠다 어쨋던 상해를 돌아다니다 보면 뜨믄뜨믄 자주 보이는데 무척 값 비싸다

문구를 아끼는 사람이라면 혹은 몰스킨에 빠진 사람이라면 모를까...볼펜도, 가방도, 노트도 무척 비싸다

노트로 성공한 몰스킨이 잡화브랜드로 성공을 할지는 잘 모르겠다 어쨋던 그들의 출발이 좋은 듯 하다

현대건설에서 출발한 현대가 자동차도 만들고 보험도 만들고 배 만드는 회사도 만들고 뭣도 만들고...
삼성도 역시 그렇지만...

어쨋던 뭐 브랜드를 더 확장하겠다는데...좋은 생각일까?

몰스킨 다이어리를 2년 정도 사용했다 서너권 정도?

근데 처음 샀을 때 보다 내구성이 조금씩 떨어진다 물론 험하게 쓴 내 탓도 있지만...(몰스킨 제품이 후진건 아니다, 그 값을 주고 샀는데 좀 더 튼튼했으면 했던 마음으로)

우린 선물용 쇼핑백을 만든다

잘된다는 보장만 있다면 그럴듯하데 쇼핑백 다음은 무엇을 해야 할까를 열심히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쇼핑백 '하나' 성공 시키는게
힘들다 힘들어

우린 온리 쇼핑백이다

선물용 쇼핑백 : 크루거브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