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면허증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중국서 운전을 많이 하진 않는다


집에서 공장까지 20여분 걸리는데 출, 퇴근만 하고 있지 다른 곳에 돌아다닐 엄두를 못내고 있다

자동차보다 전기오토바이나 오토바이, 혹은 자전거가 더 많으니 시내를 돌아 다닐 때 그냥 걸어 다니는 것이 편할 지경이다


오늘은 기름이 간당간당 해서 인민폐로 330원어치 기름을 넣었는데 (330원이면 한국 돈으로 어림잡아 6만원 정도 된다)1천키로를 달릴수 있다고

표시가 나온다


이 차의 이름은 상하이 따중에서 만들고 있는 폭스바겐의 '제다'다 영어이름은 제타

고속도로를 전에 달렸는데 1100키로까진 운행 할 수 있다고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는데 정말 연비왕은 제다 인듯 하다


경유도 아니고 휘발유를 넣었는데 1천키로 이상을 달릴 수 있다니...

한국서 파는 폭스바겐 제다도 아마 저 정도는 나오질 않을까 생각을 한다


기술은 폭스바겐이지만 만드는 건 중국 자돋차회사에서 만드는데 삼성처럼 되지 않으려면 현대도 조심해야 할 듯 하다

우리 동네는 시골인데도 현대차가 가끔 보인다 보통은 엘란트라나 스포티지도 있지만 찬찬히 보면 다른 여러가지 차종도 볼 수 있다


아직은 기술 개발중인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즐비하다

외국 자동차회사에서 중국에 공장을 내려면 반드시 중국내 자동차 회사와 합작을 해야 한다 중국법이 그렇다


회사 차중 BYD한대가 있는데 그건 아마 500키로 정도 밖에 되지 않을까 한다

이런걸 생각했다면 이우에 있는 차도 제다를 사는건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중국서 자동차를 산다면 꼭 제다를 추천한다 연비를 생각한다면 제다 조금 큰차를 생각한다면 싼타나 뭐 이정도가 좋을 듯 하다


제다는 연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