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구인 광고다

한글로 풀이 하자면 'e의 연속하는 자릿수 중에서 맨 처음에 나오는 10자리 소수.com' 이 소수자리 수를 구하여 그 숫자의.com으로 가게 되면

다른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그 문제를 풀어야 구글에 입사 할 수 있는 권한을 받을 수 있다


이 문제를 몇 명이 풀고 구글에 입사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사람에겐 꽤 어려운 문제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문제를 내어 고속도로와 각종 외부광고 형식으로 진행을 했는데 여기엔 구글이란 말도 없고 아무런 알림도 없이 이렇게만 고지를 했다

구글이 아니라면 정말 할 수 없는 방법 인것 같다 수학적 실력도 있어야 겠지만 이건 정말 도전정신과 상상력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 같다


상상력은 꿈의 원천이다 그런데 꿈은 그냥 보통 꿈으로 끝이 나 버린다

꿈만 꾸면 그냥 잠꾸러기가 되는 것이고 아침에 일어나 꾼 꿈을 생각하며 영어 학원이라도 등록하게 되면 그건 바로 새로운 실행이 되겠다


나는 항상 꿈만 꾸는 듯 하다

사실 내가 일하는 것이 누가 도데체 경쟁 대상인지 아니면 도데체 경쟁 대상이 있기라도 한건지 왜 경쟁을 해야 하는건지도 몰랐던 적이 있었다

그나마 몇 권 본책이 있어서 그 경쟁의 장을 새로운 출발의 장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게 얼마 되지 않은 듯 하다


나가노 히로유키가 쓴 수학력이라는 책에 보면

산수를 잘 한다고 수학을 잘 하는 게 아니라 한다 자신도 산수는 못하는데 수학은 좀 한다고 하니 산수를 잘해야 수학을 잘 한다는 나의

기본적인 생각이 틀린 것 같다


산수보다는 논리력에 대한 생각이 수학을 키우는 힘이 된다고 하는데 그 논리력을 배양 하려면 수 많은 사물에 대한 고찰과 관찰이 있어야

할 듯하다 - 역시 어려운 문제다


수학력이란 책을 산 배경은 좀 더 논리적인 방법을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인데

논리적인 생각을 배우려고 산책에서 논리력이 있어야 수학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안 순간 도데체 뭣 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를

까먹은 듯 하다


수학력이던 논리력이던 어찌 됐건 근간은 상상력의 발전적 모색이 아니었던가 싶기도 하고...


나이먹고 공부좀 하려는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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